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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요일에 레가메 78tz 에깅로드 택배수령 했네요!

직구카페에서 에깅로드를 주문한지 1주일만에 받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배송이 빨랐던 듯 하네요!)

 

 

현재 사용중인,,,

올림픽 16 슈카 832LML 에깅로드와 스퀴드매니아 800무라마사 MX 에깅로드의

중간성향의 짧은 에깅로드가 필요하여 레가메 78TZ 에깅로드를 영입했네요!

그러나, 슈카 832LML과 동일한 성향의 연질대 에깅로드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버트부터 허리까지는 아주 탄탄하지만, 초리쪽 팁 부분이 아주 낭창 낭창 하면서도

복원이 아주 빠른 녀석이네요!

(아주 연질도 아니고 아주 경질도 아니지만 액션을 넣다보면 연질느낌이죠!)

그리고, 통상적인 액션을 넣으면 에기가 제대로 움직이는 지도 사실 애매모호한 

그러한 에깅로드 입니다~만, 물이 잘 가는 상황에서는 확실하게 액션이 들어가고,

물이 잘 가지 않는 상황에서는 액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듯한 느낌이네요!

 

여튼, 기본적으로는,,,

연질성향에 가까운 아니, 그냥~ 연질대라도 치부하면 속 시원한 듯 하네요..ㅎㅎ

쫀득한 맛보다는,,, 액션을 넣으면 초리쪽의 복원이 아주 빠르기 때문에~

초리쪽 만의 움직임으로 액션을 넣을 수 있는 그러한 에깅로드 입니다.

높이 띄우는 액션을 만들려면,,,

샤크리 액션을 과감하게 쳐 올리셔야 합니다.

그러나, 겨울철 저수온기 갯바위에깅에서는 굳이 많이 쳐올릴 필요없이

바닥권에서 톡톡이 액션이나~ 바닥스테이 액션을 하면 조과가 좋기 때문에,

저수온기 시즌에 오히려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는 에깅로드 인듯 합니다.

 

 

2022년 1월 22일 토요일,

제주 산남권 무늬에깅에서 마수걸이 한 무늬오징어 조과물 입니다.

최근 산란을 했는지,,, 큰 놈들은 안 올라오고 작은 놈들만 올라오고 있어요!

어쨌든 데이게임에서 마수걸이 했구요~

이제는 야간 나이트 게임에서 대물 사이즈 무늬를 한번 걸어보고 싶네요!

로드가 과연 어느정도의 역할을 해주는 지를 확인해 보고 싶거든요..ㅎㅎ

 

 

레가메 78TZ 에깅로드에..

그 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쳐박아 두었던,

스텔라 18 C3000SDHHG 하이기어 스피닝릴을 

결합하여~ 에깅을 해봤는데...

하이기어를 그 동안 긴 로드에 몇번 사용했으나~

저의 스타일 액션에는 금새 회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역시 짧은 로드에는 하이기어가 제 액션에 그나마 괜찮은 듯 합니다.

702나 704 스퀴드매니아 에깅로드에 하이기어 물리면 짧은 로드에

빠른 회수를 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잘 맞을 듯 합니다.

여튼, 78TZ 에깅로드에도 너무 과하게 빨리 회수되거나 하지는

않아서... 그나마 궁합이 잘 맞는 듯 합니다.

너무 장시간 물속에 에기가 담겨져 있는 것도 에깅에서 조과를 만들기에는

적절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샤크리와 적당한 시간동안만 에기를 물속에

담가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지점으로 캐스팅 하여 탐색을

하면서 에깅을 해야 조과가 좋아지기 때문이지요!

 

 

현재, 등낚골 쥔장은...

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 1월 정기출조 중입니다.

곧, 육지로 복귀하여 사업자 현황신고 후 바로 2월초순부터

제주도 무늬에깅 2월 정기출조 시작하려고 합니다.

3월은 영등철이라서 아무래도 에깅도 쉽지가 않을 듯 하구요!

2월에도 한달가량 제주에서 지내면서 에깅출조 탐사를 꾸준히

진행 할 예정입니다.

등낚골 쥔장과 함께 제주도 무늬에깅을 재미나게 즐기실 분들께서는,,,

등낚골 유료등업 회원이 되시면,,, 언제든지 함께 동출 및 무늬오징어 낚시를

즐기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주도 에깅동호회 분들은 자기들 친한 사람들끼리만 어울리므로 육지분들은 쉽지가 않겠네요!)

그러나, 등낚골은 유료등업회원이면,,,

누구든지와 함께 에깅포인트 탐사출조 및 냉장고포인트 동출 등

함께 제주무늬에깅을 즐기실 수 있어요!

 

이상으로 레가메 78TZ 에깅로드에 대한 간략한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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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오징어 에깅을 처음 도전하거나 로드 등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할 때,

대부분의 앵글러들은 중복투자를 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비용문제로 그러한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원하는 로드와 릴을 선택하게 되며, 기존에 구입한 로드 등 장비는 보관해두거나

또는, 저렴하게 중고판매 하거나, 지인에게 선물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중복투자 없이 한방에 깔끔하게 원하는 하이엔드급의 에깅로드와 에깅릴을 선택하면 좋습니다.

등낚골 쥔장이 사용하고 있는 하이엔드 장비를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1. 에깅로드 : 레가메 X-ARMATURA 87TZ

2. 에깅릴 : 시마노 스텔라 19 C3000SDH (추천 : 시마노 19 뱅퀴시 C3000SDH 이 더 가벼움)


레가메 에깅로드 대~만족 하고 있구요... 스텔라 에깅릴을 사용하는데... 만족은 하지만 조금 무거운 감이 없잖아 있어요... 그래서, 뱅퀴시를 적극 추천합니다.

뱅퀴시가 스텔라에 비해 훨씬 더 가볍기 대문에.... 에깅하는데 훨씬 더 편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에깅로드와 에깅릴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대부분의 에깅러들은 하이엔드급의 장비를 한번쯤은 구입하게 되어 있으며, 값어치를 하는 것이 바로 낚시장비 입니다.

어차피 하이엔드 까지 올라갈 상황이라면... 중복투자 없이 바로 한방에 장비를 세팅 하시면 좋습니다.

장비가 좋다고,,, 무늬가 더 잘 잡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자기만족이고, 좀더 가볍고, 운용하기 더 좋고, 좀 더 편하게 만들어진 장비들이므로 사용시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상으로 에깅로드와 에깅릴에 대해 중복투자 하지 마시라고 등낚골 쥔장이 알려드렸습니다.




** 등낚골http://pro.jejudoi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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