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오징어 에깅을 하다보면 나만 못잡는 이유가 무엇일까? 라는 고민을 누구든지 초보시절에는 하게 됩니다.
샤크리를 잘 못하고 있는가? 포인트를 잘 못 지정하였는가? 대체 어떤 이유로 나만 못잡는가? 라는 고민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무늬오징어 나만 못잡는 이유 5가지와 개선책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립니다.
* 나만 무늬오징어를 못잡는 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의 5가지 원인과 개선책 *
1. 포인트 선택 :
무늬를 못 잡는 사람들의 첫번째 이유는? 조행전 포인트에 대한 정보 부재입니다.
무작정 집앞 포구나 갯바위로 나가는 것이 아니고, 무작정 유명한 포인트로 나가는 것이 아닌,
현재, 어느 지역의 포인트에서 무늬오징어가 잘 올라오는지 등을 타인들의 조과를 확인하거나
관련 커뮤니티의 회원들의 조과를 확인하면서 에깅출조 나갈 포인트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 등낚골 쥔장 역시 제주도 전역의 포인트를 대부분 다 알고는 있지만, 수 많은 포인트 중에서 무늬가 잘 올라 올 만한 포인트를 선택하여
짧은 거리든, 먼 거리든 무늬에깅 출조하여 조과를 올리는 방향으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꽝치는 경우도 많지만 어쨌든 조과는 있어야 에깅도 잼나겠지요)
2. 에깅에 입문한 시즌 :
무늬오징어가 초보에게도 잘 잡히는 시즌은 대체적으로 봄과 가을이고, 여름과 겨울은 무늬에깅에서 조과를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즉, 여름과 겨울에 무늬에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손맛을 보기 어지간히 쉽지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가장 무늬 활성도가 좋은 가을시즌에 무늬에깅 입문하시면 손맛도 볼 수 있고, 무늬조과도 올릴 수 있고, 일석이조 입니다.
* 제주도는 여름에 무늬에깅 보다는 한치에깅을 주로 하고 있어요.
3. 입질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
무늬오징어 입질은 아주 다양합니다.
합사라인이 갑자기 느슨해진다거나 또는 갑자기 장력이 생긴다거나, 로드를 들었을 때 밑걸림 같은 느낌이 든다거나 기타등등의
입질에 천편일률적인 경우가 없습니다. 즉, 무늬오징어 입질을 느낄 수 있다면 반드시 무늬오징어 조과는 월등하게 좋아집니다.
초보들이 입질 파악을 못해서 못잡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입질을 느낄 수 있는 본인만의 방법을 반드시 터득하셔야 초보티를 벗을 수 있습니다)
* 예를들면) 저가 빡대 로드보다는 하이엔드급의 민감도 최고의 로드가 입질 파악하는 데에는 가장 좋습니다. 즉, 초보일때에는 하이엔드급 로드를 사용하면 좋구요,
에깅프로가 되서는 빡대를 사용해도 입질파악은 감각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수가 될 수록 에깅로드는 저가를 사용해도 조과는 동일하게 됩니다.
4. 무늬에깅 샤크리 액션 방법이 천편일률 :
무늬오징어 에깅에서 나만 무늬오징어를 못잡지? 라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샤크리가 천편일률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루종일 동일한 샤크리 액션만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날씨와 바다 상황이 매번 다르기 때문에, 무늬오징어의 반응도 전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오늘 무늬오징어의 상태가 어떻겠다 라는 생각을 하시고 에기의 액션을 의식해보세요)
이는 화려한 샤크리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빠르게 움직이는 에기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고, 천천히 움직이는 에기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고, 스테이하는 에기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고, 기타등등 다양한 형태의 액션에 반응하는 정도의 차이가 반드시 있기 때문입니다.(잡히지 않을 때에는 지금 하고 있는 액션의 반대 액션을 취해보시고, 에기를 체인지 하면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나만 잡히지 않을 때에는... 무늬오징어 액션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5. 바닥 착저가 취해지지 않는 경우 :
무늬오징어는 바닥권에 있기 때문에 반드시 착저를 하신 후 액션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착저 없이 액션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무늬오징어를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단, 착저를 하는데 에기 손실이 꾸준하다면 그 포인트에서는 에깅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어차피 포인트는 넘쳐나고 있으니까요.(단, 에기 손실있는 포인트에서 계속 에깅을 하고자 한다면, 착저까지의 시간을 체크하여 착저 바로 전에 액션에 들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위 5가지 방법을 동원했는데도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깅 프로들도 꽝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런데 아마추어는 당연히 더 많은 연꽝을 할 것입니다)
포인트에 에깅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는 거의 잘 잡히지 않습니다. 무늬오징어 경계심이 연일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이 없는 포인트에서 단독으로 하시면 무늬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아주 높아지게 됩니다.
늘 도전하는 마음과 기다리는 마음으로 스스로를 다스린다면 언젠가는 무늬오징어가 잡히게 되고(면꽝) 또, 언젠가는 에깅프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매일 꾸준한 출조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실력과 조과율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에깅을 잘 하고 싶다면 꾸준한 출조를 통해서 다양한 많은 경험(시행착오)을 하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개선해 나가시면 시나브로 에깅 프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고 등 사무실 원상복구 청소작업 해드립니다. 사무실 및 창고 등을 임대한 후 인테리어 또는 리모델링 후 임대계약 만료시 원상복구 해주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임대 계약이 그렇게 작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종료 후 원상복구 작업을 하시게 되며, 청소작업 또한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청소대행전문업체 '청소프로' 청소전문가들에게 원상복구청소 맡기시면 완벽하게 책임시공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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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제주도 저수온기 무늬오징어 에깅을 준비한다면 공략법은 기본적으로 숙지하시면 조과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겨울에는 수심이 조금이라도 더 깊은곳을 공략하라 → 겨울철에는 수심깊은 곳이 수온이 안정적이다 → 무늬오징어는 안정적인 수온을 좋아한다.
2. 데이 게임 보다는(낮) 나이트 게임(밤)을 주로 하라 → 무늬는 수분함량이 많기 때문에 수온에 민감하고, 그 때문에 겨울엔 움직임이 둔해진다 → 낮에 돌아다니면 큰 물고기에게 쉬이 잡혀 먹게 되므로, 주로 밤에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3. 겨울에는 아침.저녁 해창을 노려라 → 무늬오징어는 큰 물고기에게 먹히지 않기 위해 어슴프레한 해창 시간대에 먹이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 야간에 먹이 활동한 무늬가 아침까지 머무르고 있는 경우도 있다.
4. 슬로우 액션이 겨울철 낮은 활성도의 무늬오징어 에깅에 효과적이다 → 샤크리 할 때 한번쯤 어필은 하더라도 무늬오징어가 따라와서 덮칠 수 있는 정도의 액션이 필요하다 → 샤크리를 너무 빠르게 하면 활성도 떨어진 무늬가 에기를 쫒아올 수 없다 → 슬로우 액션과 에기의 이동이 많이 없는 샤크리에서 무늬가 따라와 에기를 덮칠 확률이 높다 → 주의할 점은,,, 단순히 느리고 부드러운 샤크리만 하면 무늬가 흥미를 잃게 되므로, 다양한 변형된 샤크리를 섞어서 무늬를 꼬시면 조과로 이어진다.
* 샤크리 방법 : 1단 샤크리 / 2단 샤크리 / 3단 샤크리 / 슬랙저킹 / 원피치숏저킹 / 하이피치숏저킹 / 콤비네이션저킹(앞 5가지를 적절히 섞은 샤크리) / 샤크리 강약조절(무늬액션은 반드시 잘 나와야 함) / 숏저킹 / 한손 샤크리 / 양손 샤크리 → 결론은, 샤크리(저킹)시에는 에기가 확실하게 움직이도록 액션을 제대로 넣어주어야 무늬가 잘 덮친다.(어설픈 샤크리는 무늬에게 어필이 되지 않는다)
5. 기온의 변화가 일정하거나, 날씨의 변화가 없는 날이 지속되면 수온의 변화도 일정하게 안정되므로 무늬오징어가 잘 잡히게 된다 → 수온이 일정하게 안정적일 땐 반드시 무늬오징어 에깅을 출조하라.
6. 에기 사이즈는 3.5호 또는 4호 쉘로우 또는 베이직 에기를 사용하라 → 수심 깊은 곳의 무늬를 탐색하기 쉬운 쉘로우나 베이직(수심에 따라 적용) 에기를 사용하라.
7. 주로 바닥권을 공략하라 → 겨울철 저수온기 시즌에는 활성도가 떨어진 무늬가 바닥층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 샤크리는 바닥에서 2m 정도 까지가 좋고, 활성이 있을 경우는 3~4m 까지도 좋다.
8. 에기를 바닥에 길게 스테이 시켜라 → 가능한 길게 스테이 시킨 에기는 저활성도의 무늬오징어가 쫒아와 에기에 올라 탈 시간을 벌어준다 → 최소 30초 ~ 기본 1분은 충분히 스테이 시키고, 더 길게 스테이 시키는 경우도 많다.
9. 겨울철엔 에기의 폴링 자세가 중요하다 → 샤크리를 아무리 잘 해도 에기 폴링 자세가 나쁘면 무늬가 올라타지 않는다 → 특히, 에기 머리가 위로 올라간 상태로 폴링되면 무늬가 절대 올라타지 않는다.
* 폴링의 종류 : 프리폴(샤크리 후 베일 열어두고 폴링) / 텐션폴(샤크리 후 슬랙라인 텐션을 잡으며 폴링) / 커브폴(샤크리 후 슬랙라인 없앤 후 텐션 잡으며 폴링) / 슬라이드폴(샤크리 후 슬랙라인 없애고 에기 폴링 시키되, 릴링으로 라인을 더 회수하면서 폴링) → 경계심 덜 갖는 순서는? 프리폴 > 텐션폴 > 커브폴 > 슬라이드폴 순서이다 → 이외에도 스테이/셰이크/천천히 끌기/리딩 이 있다.
10. 캐스팅 당 시작 위치를 조금씩 변경하면서 에깅하라 → 무늬가 먹이를 포식하기 편한 상태(위치)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 낮은 활성도의 무늬는 눈앞에 있는 에기에만 반응을 한다.
에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출조를 자주하면서 스스로 터득한 데이터가 가장 정확한 데이터 입니다.
무늬 에깅을 더 잘 하고, 더 많은 무늬오징어를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잘 잡기 위해서는..
4계절 내내 무늬오징어 에깅 출조를 통해서 다양한 에깅 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야 비로소 프로 에깅러가 되는 길입니다.
레가메 X-ARMATURA 87TZ 에깅로드 1대 영입했네요! 가격대는 1장 조금 못마치는 수준에 영입했구요...구매대행이 20만원 가량 저렴하기는 한데... 재고 확보가 어렵다고 하여~ 재고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흔한 말로 가격이.. ㅎㄷㄷ 하지요~ㅎㅎ
로드는 지관통에 아주 짱짱하게 포장이 되어 도착했어요!
어제 오후에 주문했는데... 오늘 오전중에 받았습니다.
역시 로젠택배는 담날 배달이 되는 택배사로서 우체국택배 수준의 빠른 배송을 자랑하는 업체이죠~ 저고 로젠택배를 이용하거든요^^
받고나서 지관통 오픈하고 레가메 로드 케이스에서 버트대와 초릿대를 꺼낸 후 결합하여 살짝 흔들어 봤는데... 무르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아주 아주 가볍다는 느낌과 흔들었을시 복원력이 좋다는 느낌과 쫀득쫀득 하다는 느낌이 있네요!
8.7피트 로드들의 길이에 대한 당연한 출렁출렁은 있지만... 동일한 8.7피트 국산 에깅로드를 이미 보유하고 사용해본 결과 대비 레가메는 확실히 복원력이 좋다는 느낌이 팍! 꽂힙니다.
다이와 스토이스트 84M 에깅로드와는 또 다른 느낌의 로드의 맛이 느껴집니다.
개인마다 성향차이가 확실하기 때문에 어떤게 더 좋다는 큰 의미가 없고 동일 선상의 가격대의 로드중에서는 로드 길이에 대한 부분을 기준으로 호불호를 가르는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길이가 긴 쪽의 로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슈~슈슉!! ㅎㅎ
이제 19 스텔라 C3000SDH 스피닝릴만 도착하면 12월말~1월초 등낚골 정기출조 준비 완료됩니다.
방한준비와 에기 등을 더 준비해두었구요!
바쁘게 돌아가는 업무량을 아주 잘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연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제주에서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레가메 87 에깅로드에 대한 짧은 견해를 피력해 보았습니다.
* 17 올림픽 슈퍼 카라마레티 AT 에깅로드 2종 신제품이 내년 1월말에 출시 된다고 하네요,,, 구매대행 사전예약이 105만원(배송비포함) 진행 중이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등낚골에 문의하셔요!!